많은 분들이 사설토토사이트 이용을 즐기고 계시고, 이용하시지만 종종 처음 들어보는 낯선 용어들로 인해서 뭔가 잘못하고 있나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토린이들은 물론, 오랫동안 토토 베팅을 즐겨왔지만 새롭게 생긴 신규 용어나 이용했던 사설토토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용어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토토사이트 이용 시, 알아두면 유용한 필수 단어들을 제대로 정리해 주는 사이트 혹은 검증커뮤니티 업체가 많지 않다 보니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토토사이트 유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 토토용어를 먹튀폴리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국내 사설토토사이트 용어
– ‘정배’와 ‘역배’
배당률을 높은 팀에 베팅을 하느냐, 낮은 팀에 베팅을 하느냐는 모든 유저들에게 큰 고민입니다. 정배는 배당률이 낮은 팀, 승리 확률이 높은 팀에 베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역배는 승리 확률이 낮은, 즉 배당률이 높은 팀에 베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역배의 경우 리스크가 높은 편이지만 만약 당첨되는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역배를 잘 이용하여 잭팟이 터지는 유저들도 꽤 많습니다.
– ‘언더’ & ‘오버’
스포츠 토토에서 두 팀의 총 득점을 예측하여서 베팅하는 언더오버는 O/U라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축구 경기를 예로 들면 S 팀과 T 팀이 대결을 하는데, 베팅 사이트에서 두 팀의 점수 합이 4점이 날 것이란 기준을 내면 유저는 4점보다 높은 점수가 나올지 아니면 더 낮은 점수로 경기가 마치게 될지 언더오버 베팅을 할 수 있습니다. 베팅 기준에는 연장전을 포함시키기도 하고, 포함하지 않고 베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폴= 폴더’
베팅 게임 수를 이르는 말입니다. 폴더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낮아지지만, 수익은 커질 수 있죠. 배트맨에선 1폴더 베팅이 불가하며, 기본 2폴더부터 시작합니다. 종종 사설 사이트 중에서는 1폴더 베팅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단폴’과 ‘다폴’
단폴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폴더가 하나라는 뜻 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당 하나의 유형에만 베팅하는 것을 이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스널과 토트넘 경기가 있을 때에 베팅 옵션이 승, 패, 무, 언더-오버 이렇게 4종류로 나올 때에 한 가지 옵션만 베팅하는 것이죠.
다폴은 다수 게임에 베팅해 확률은 낮으나 높은 당첨금을 받겠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베팅입니다.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에서 토트넘 승, 리버풀과 아스널 경기에서 아스널 승, 첼시와 번리 경기에서는 번리 승 으로 예상하고 1만 원씩 베팅하였다면 기본 배당 1.5 단폴의 경우 총 당첨금이 45,000원이 됩니다. 베팅금 외에 벌어들인 수익은 15,000원인 셈입니다.
하지만 다폴로 베팅을 하게 된다면 3개 경기 배당을 곱하게 되어 배당이 3.37이 되고, 만 원씩 베팅한다면 33,700원 3만 원 베팅 시 101,100원이 됩니다. 동일한 금액을 베팅하더라도 당첨금은 달라지는 것이죠. 사실 리스크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베팅 전 철저한 분석은 필수입니다.
– ‘핸디캡’
핸디캡이란 단어 자체는 일상에서도 흔히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의미 그대로 스포츠 토토에서도 양 팀의 전력 차이가 커, 이길 확률이 높은 팀의 배당이 낮을 경우에 해당 팀에게는 불리한 조건을 지급하고 약한 팀에게는 유리한 조건을 지급하게 되어 배당 차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토트넘과 번리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에게는 -1점 핸디캡을 적용시켜, 2골 이상 차로 승리해야 승 베팅에 당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핸디캡을 잘 확인하셔서 언더오버 혹은 승무패 게임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환수율 = 환급률’
토토 사이트에서 유저들에게 돌려주는 배당 비율을 환수율이라고 합니다. 환수율이 높으면 베팅 게임 배당도 높아지기 때문에 유저들은 환수율이 높으면 높아질수록 수익도 더 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해외 토토 사이트 용어
국내에서는 크게 문제없이 정보도 빠르게 알아볼 수 있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커뮤니티를 통해 찾아낼 수 있어, 용어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토토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종종 용어로 인해 당황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 H/A
Home과 Away의 줄임말로 무승부가 없고 승패만 있는 스포츠 피드를 뜻합니다. 무승부가 없기 때문에 확률 높은 베팅을 스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1 X 2
이는 국내 토토 베팅에서 말하는 승무패를 의미합니다. 1은 홈 그리고 2는 원정으로 표시하며 1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홈팀이 승리, 2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원정팀이 승리, 마지막 x를 선택하는 경우 무승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 AH (Asian Handicap)
보통 홈팀과 원정팀의 전력 차를 기준으로 점수를 뺄 수도 있고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 결과를 합산하여 결과를 냅니다. AH의 경우 무승부 피드가 없습니다.
– EH (European Handicap)
AH와 달리 승무패에 베팅할 수 있습니다. 승리, 무승부, 패배 이렇게 총 3가지의 베팅이 주어져 원하는 바를 선택하면 됩니다.
– DNB (Draw No Bet)
H/A나 1×2와 다르게 무승부가 없는 조건 베팅을 말합니다. 만약 무승부로 경기가 마쳐진다면 베팅했던 금액을 돌려받습니다.
– CS (Correct Score)
진행되는 베팅 경기에서 정확한 스코어를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는 축구 종목에서 진행되는 편입니다. 배당률은 높으나 정확하게 경기 결과 점수를 예상하고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 DC (Double Chance)
1×2 경기의 확장형으로, 1X, 12, X2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X는 홈팀이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될 것이라는 뜻이고, 12는 홈팀이 승리할 수도 있고 원정팀이 승리할 수도 있다는 것, 마지막 X2는 원정팀 승리와 무승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먹튀폴리스 먹튀검증커뮤니티와 함께 꼭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설토토사이트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용어가 쓰이고 있고 많은 유저들과 회원님들이 베팅을 하며 용어를 사용합니다. 혼자서 소외된 것과 같은 기분은 재미있게 즐기던 베팅까지도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토토의 재미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공부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